[공지]<책 공구> OPEN! - 은하수 미디어 세계 명작 + 탐정 추리 시리즈 4차 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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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구매할수록 손해 보는 책! 편견을 무너뜨려주는 반전의 어린이 명작 도서 <은하수 세계 명작 시리즈> <탐정, 추리 시리즈> 4차 공구!!
공구 기간 8/20 - 8/26 적정 연령 잘 읽는 7세부터 ~ 최대 초4까지 (주요 타깃은 초1 ~ 초
3) 공구가
상품명 정가 공구가
01. 은하수 세계명작 1-60(60권)
450,000 315,
02. 은하수 세계명작 1-10(10권)
75,000 52,
03. 은하수 세계명작 11-20(10권)
75,000 52,
04. 은하수 세계명작 21-30(10권)
75,000 52,
05. 은하수 세계명작 31-40(10권)
75,000 52,
06. 은하수 세계명작 41-50(10권)
75,000 52,
07. 은하수 세계명작 51-60(10권)
75,000 52,
08. 은하수 세계명작 56-60(5권)
37,500 26,
09. 은하수 추리 명작 1-10(10권)
75,000 52,
지난번 공구에 1~55권까지 전권 구매하셨던 분들을 위해 56~60권 따로 구매하실 수 있게 옵션에 있어요.
추리 명작 시리즈인 탐정 시리즈는 셜록과 뤼팽의 이야기를 딱 10권으로 묶어뒀어요.
추리물 좋아하는 파트너들은 이 책은 무조건이지요. 구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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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공구 오픈하고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앵콜에 앵콜을 거듭했던 <은하수 미디어 세계 명작> 기억하시죠? 아마, 처음 보신 분들은 대체 무슨 책이길래! 싶으실 거예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이들 한번 빠지면 못 나오는 마성의 책이랍니다.
6개월 만에 반가운 4차 공구 시작 합니다.
지난번에 앞부분 구매하셨던 분들은 목이 빠지게 기다리셨을 텐데요.
<은하수 미디어 세계 명작>은 구매하고 나면 아, 좀 더 빨리 노출해 줄걸!이라며 땅을 치고 후회를 남긴다는 유명한 책이지요. (그게 바로 저예요 저.) 처음 오신 분들은 제발 도망가지 마시고 ㅎㅎ 윈터맘을 믿고 책 소개를 꼭 읽어주세요.
이 책은 글밥 늘리기 일등 공신 책으로 개인적으로 윈터맘도 너무나 고마운 책이랍니다.
처음엔 아이가 너무 잘 읽어서 기쁘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기어이 엄마 입에서 '그 책은 이제 그믄 을 그르......' 소리가 나오게 만든답니 다. ㅎㅎㅎ
책 표지만 보면 이게 웬 순정만화! 인가, 싶지만 글책이에요.
어여쁜 삽화에 아이들 눈이 휘둥그레지고 일단 호기심에 책을 펼치면, 도무지 책장을 덮을 생각을 안 하게 된다는 마법의 책이지요. 이 책 서점이나 마트 등에서 마주친 분들 많으시죠? 순정만화를 줄기차게 읽어대던 윈터맘 역시, 만나자마자 그놈의 첫인상이 뭐라고 ㅎㅎㅎ 너무 쉽게 외면하고 말았던 그런 책이에요.
이미 경험하신 분들은 <은하수 미디어 세계 명작> 시리즈 줄줄이 구매를 하고 계셔요. 저도 그랬답니다.
세계 명작의 요약본에 걸맞게 꼭 들어갈 내용이 축약된 이야기 속에 재미와 함께 담겨 있는데 어린 친구들이 벽돌 책 완역본을 읽기에는 당연히 어려움이 있기에 초반엔 잘 쓰인 요약본을 노출해 주는 게 좋아요. 요약본을 다 읽고 나서, 완역본을 읽으면 혹여라도 재미가 없어질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점도 알려드려요. 이 방대한 양의 명작들을 아이가 반복해서 읽는다 해도 시간이 흘러 완역본을 마주해도 대강의 줄거리는 일치할지라도 완역본에 담긴 섬세한 표현이 상상력의 깊이를 달리해주고, 결말을 알려주지 않은 요약본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한층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답니다.
가끔 남아들은 좀 선호하지 않는지를 여쭤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것이 <은하수 세계 명작>의 두 번째 편견이지요. 껄껄껄 그래서 굳이 또 나눠본다면 위의 사진들에서 윗줄은 남아들이 재밌어할 작품들이고 아랫줄은 여아들이 매우 좋아할 작품들이에요.
그런데 윈터맘은 15소년 표류기와 삼총사를 엄청 좋아했다는 거~ 그러니 두 번째 편견도 사뿐히 내려두셔도 되어요.
빨간 머리 앤, 작은 아씨들, 로미오와 줄리엣 등은 아주 오래전부터 현재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읽는 고전 명작이잖아요.
[작은 아씨들]로 잠깐 구성을 살펴볼게요.
요렇게 앞부분엔 작품 속 등장인물 소개가 나오고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간단하게 줄거리를 알려줍니다.
지난 공구에서도 밝혔지만, 윈터맘은 스포를 질색하는 편이라 ㅋㅋ안 읽고 넘어가지만 [위대한 개츠비] [레미제라블] [폭풍의 언덕]등의 작품들은 저학년의 경우, 다소 이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먼저 읽어 보면 도움이 된답니다.
[작은 아씨들]의 시대적 배경에 관한 설명도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죠. 작은 아씨들이 배경은 1890년대 무려 19세기랍니다.
부채, 양산, 드레스 등은 당시 여자들의 패션을 가늠하게 해주지요. 패션 용품으로 알 수 있는 시대적 배경의 특징은 무도회에 초대받은 메그와 조우의 대화에서 볼 수 있답니다.
우연히 무도회에서 다시 만난 조우와 로리가 더욱 친밀해지게 되죠.
어린 시절, [15소년 표류기]는 읽으면 한 번쯤 무인도에 친구들과 남겨지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죠.
의도치 않게 무인도에 떨어지게 된 15명의 소년들이 자신들만의 제국을 세워 그 안에서 규칙을 정하고, 리더를 정하는 등 어른들의 세계를 모방하는 모습을 보여줘요. 아이들의 최종 목표는 무인도를 탈출하는 것이라, 무인도에 표류하면서 갈등을 겪고 경계를 초월하는 이야기가 굉장히 흥미롭지요.
이 아이들이 무리의 리더를 정하는 모습은 인상적이기까지 합니다.
[삼총사]에 등장하는 달타냥! 과 삼총사 이야기도 꽤 흥미롭지요. 아니, 주인공은 달타냥인데 왜 책 제목이 삼총사인가, 어릴 때 참 이해가 가지 않았답니다
역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펼쳐지기 전에 등장인물을 소개하지요. 달타냥과 더불어 [삼총사]의 또 다른 주인공, 국왕과 프랑스를 지키는 총사대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에 대한 설명이 나오죠. 저는 그 어린 시절에도 잘생기고 인기 많은 아라미스를 가장 좋아했답니다.
하하하 국왕의 권력을 넘보는 추기경의 친위대는 삼총사의 총 사대와 항상 대립하죠. 눈엣가시인 총사대를 항상 위기에 봉착하게 만들지만 현명한 삼총사와 달타냥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답니다.
삼총사의 시대적 배경과 함께 공간적 배경에 대한 지식도 담겨 있어요.
다음 아래의 글은 지난번 공구 때 소개한 글이니 참고해 주세요.
<은하수 미디어 세계 명작> 2차 공구 앵콜로 찾아왔어요~! 와, 이 책 지난번 공구 때 진심 폭발적인 반응이었어요. 공구 이후에도 추가 주문 원하시는 분들과 2차 공구 문의하는 디엠이 빗발쳤어요.
지난번 전체 세트 주문하신 분들이 정말 많아서 이번에 55권 이후인 55권 ~ 60권만 따로 선택 구매 가능하도록 열어두었구요. 지난번엔 추가 안 했던 <탐정, 추리 시리즈>도 함께 가져왔지요. 두둥!
탐정 시리즈에는 당연히 그 이름도 찬란한 셜록 홈스와 아르센 뤼팽입니다.
윈터맘은 추리물을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어린이들 중에, 레너드나 코파츄 등등의 코믹 추리물로 재미를 본 친구들의 다음 단계인 책으로 분명 책에 코 박고 읽어댈 거예요.
천재 도둑 괴도 뤼팽과 세계 제일의 셜록 홈스의 흥미진진한 추리물 속으로 함께 빠져보아요. 윈터맘은 셜록도 뤼팽도 너무나 사랑하지만 천재 도둑 뤼팽을 어 리를 더 사랑한답니다.
재작년 코타키나발루 여행 갔을 때 뤼팽 전집 챙겨간 여자 나야 나, 껄껄껄
이번 공구에 추가된 56권부터 60권입니다.
지난번 55권까지 구매하신 분들 추가 구매하시면 되어요.
책 기둥 디자인이 조금 달라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은하수 세계 명작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어른들 눈엔 다소 유치해 보이지만 순정만화스러운 삽화에 있어요.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책인 거 녜녜...그마음 제가 잘 알고 있지요. 도망가지 마세요!!! ㅎㅎㅎ 그렇게 망설이다가 결국 전권을 들이게 된다는 그 책! 이랍니다.
<은하수 미디어 세계명작> 시리즈는 가독성이 정말 훌륭한 책이에요.
약 140 페이지의 볼륨인 책이지만, 전혀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는다니 정말 신기하지요. 보통 독서력이 엄청 좋은 미취학 친구들의 경우 7세에도 읽고 초2 정도엔 졸업하기도 한다지만 저희 집 윈터는 초4까지도 정말 잘 읽었답니다.
더군다나 유튜브 기파랑 문해원 tv에서 추천 한 바로 그 도서이니, 확실한 도서인 거 맞지요?
여러분! 일단, 제 얘기를 들어주세요. 책 표지 보고, 어머님들 어떤 마음이실지 제가 이미 다 알거든요. ㅎ 저희 집은 은하수 세계 명작을 이미 싹 소장하고 있는데 여러분은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글밥을 제대로 늘리고 싶다 하시면 일찍 들이시는 게 좋으실 거예요. (협박인가요 ㅋㅋ) 제 얘기만 듣지 마시고 처음 보신 분들은 지금 포털에 검색만 해보셔도 그 진가를 아실 거예요. 책 좀 읽는다 하는 친구들은 이미 7세에 시작해서 몇 년을 닳도록 읽다가 초2에 졸업하기도 한대요 글쎄 하지만, 아이마다 속도는 천차만별이니 너무 조급할 필요는 없어요! 왜냐하면 윈터도 늦게 만났거든요. 윈터는 애미의 편견에 맞서다 초2 겨울방학에 이 아이들을 만났어요.
공주 옷, 구두, 샤랄라 한 거 칠색 팔색 하는 여아라서 순정만화스러운 삽화가 그려진 은하수 명작 시리즈를 싫어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대 웬걸, 엄마는 자식을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모르는 게 참 많더라고요. 암튼 편견을 무너뜨리고 당당히 중학년 글밥리스트에 제가 올린 어린이 도서 <은하수 세계 명작 시리즈>가 왔어요. 왜들 그렇게 다 입을 모아 찬양하는지 <은하수 세계 명작 시리즈>의 특징을 지금부터 소개해 볼게요.
첫 번째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고전 명작의 파워 솔직한 마음으로는 초4 정도 되면 비룡소나 시공주니어 클래식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읽어야 하는 거 아닌가! 했어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자극적이고 시각적인 매체가 많아서 글밥 늘리기가 정말 쉽지 않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엄마도 아이도 편안해져요. 후천적 책벌레를 만드는 데는 노력과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걸 인정하고 천천히 목표를 향해 가보자는 마음을 먹는 게 중요해요. 이 시리즈는, 제목들만 살펴보아도 알만한 고전 명작들이 살뜰히 포함되어 있어요.
작은 아씨들, 소공녀, 빨간 머리 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등 진실로 너무 재밌는 책 들이잖아요. 그래서 일단, 거부감이 덜 들도록 주문을 해두고 엄마는 '소공녀 세라'랑 '작은 아씨들'을 가장 재밌게 읽었어.라고 추천을 해줘 봤지요. 그랬더니, 책을 펼치며 읽기 시작하더니 '엄마, 이 책 정말 재밌다!' 그러더라고요. 사실 재미가 없을 리 없잖아요. ㅋㅋㅋㅋ 그토록 오랜 시간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명작인데 너무나 당연한 반응이지요. 그 이후로는 제목과 그림을 보고 본인 마음에 드는 책들을 쏙쏙 골라 읽는데 정말 뿌듯했어요.
두 번째 <은하수 세계명작 시리즈>는 완역본이 아닌 요약본 <작은 아씨들>의 경우, 이후 베스가 아파서 생을 달리하는 스토리와 성인으로 성장한 후의 뒷이야기가 생략이 되어 있지만 충분히 작은 아씨들이 담고 있는 네 자매의 각각의 사랑스러움과 남과 북으로 나뉘어 전쟁을 하던 미국의 시대적 배경,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거의 등장을 하지요. 엄마가 전쟁터에서 도착한 아빠의 편지를 읽어줄 때면 안락의자에 앉은 엄마를 네 자매가 둘러싼 채 엄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죠. 그 장면은 지금 읽어도 참 따뜻하고 애틋하게 느껴져요. 요약본임에도 불구하고 완역본 못지않게 중요한 장면과 사건들이 충분히 표현이 되어 있답니다.
심지어, 당시 윈터가 '엄마, 작은 아씨들은 나 완역본 읽을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당시 말해줘서 속으로 정말 기쁨이 두 배였지요.
세 번째 정성스러운 책의 구성과 삽화, 합리적인 볼륨
앞 쪽엔 주요 등장인물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해주고,
각각의 에피소드도 간단히 알려줍니다.
하지만 저라면 이 부분은 과감히 패스할 듯해요.
저는 스포일러를 온몸으로 거부하거든요.
다 알고 읽으면 대체 무슨 재미람, 껄껄껄
보면, 책 속에 등장하는 150년 전의 미국의 시대적 배경을 알려주는 옷차림과 물건들이 사진으로 자세히 소개가 되어있어서 가벼운 요약본의 느낌이 아니라 꽤 정성스러움이 느껴져요.
중간중간 당연히 어여쁜 삽화는 계속 등장해요.
총 150페이지 내외인데 2-3장의 한 번꼴로 삽화가 나오다 보니 저학년 친구들 기준으로 볼륨이 꽤 있지만 잘 읽는 친구들은 쭉쭉 읽기도 해요.
저는 책벌레 아이들 기준이 아니니 이 책은 중학년에 딱!이라고 생각해요. 은하수 미디어로 요약본을 재미있게 읽으면 완역본으로 넘어가는 것도 당연히 수월해진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역시 삽화가 참 예쁘죠. 바쁘다 바빠!를 외치며 뛰어가는 토끼를 뒤쫓는 앨리스의 뒷모습이 참 반갑죠?
신비로운 판타지가 가득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아이들로 하여금 상상의 세계를 확장시켜주는 고전이지요.
제 최애가 '작은 아씨들'이라면 차애 고전 명작은 '소공녀 세라'랍니다.
소공녀 세라가 부유한 아빠와 화려하게 민친 기숙사에 등장하는 장면은 굉장히 인상적이죠.
하지만 화려한 삶도 그만, 세라 아버지는 다이아몬드 탄광 개발을 눈앞에 두고 그만 돌아가시고 말죠. 아.. 사실은 예나 지금이나 이 부분부터 급격히 책을 빨리 읽는답니다. ㅎㅎㅎ 영원히 행복한 세라를 보고 싶은 마음과 더불어 아빠를 잃고 하루아침에 가난한 고아가 돼버린 세라에게 이입을 하다 보면 어린 나이에도 그게 참 힘들더라고요.
빨간 머리 앤 역시 주요인물 소개가 등장하고
이 이야기의 실제 모델이 된 장소들이 사진으로 첨부가 되어있어요.
아... 앤이, 매튜 아저씨와 첫날 꽃나무 터널을 지나는 장면은 애니메이션에서도 가장 황홀한 신이죠. 얼마 전 윈터와 우연히 '빨간 머리 앤'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는데 그 옛날 애니메이션에선 앤이 좀 안 예쁘게 나오잖아요. 윈터가 너무 깜짝 놀라면서 왜 앤이 못생긴 거냐고 버럭버럭하더라고요. 저도 어릴 땐 왜! 앤은 늘 회색 원피스만 입히냐, 다이애나처럼 머리도 동그랗게 해달라, 불만이 가득이었다죠. ㅋㅋ
도로시와 친구들이 등장하는 <오즈의 마법사>도 참 재밌지요.
마지막 완역본으로 넘어갈 때의 장점 위에서 보듯이 요약본이지만 가볍지 않고 스토리가 끊이지 않도록 충분히 내용이 담겨 있어요.
그리고, 여기에서 완역본으로 넘어가게 되면 요약본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세세하고 깊은 이야기들과 묘사가 등장하니 새롭고 더욱 재미있게 벽돌 책을 읽어내게 된답니다.
책등을 보면, 제가 예전에 구입한 책들과 개정된 책들의 책등 디자인이 약간 달라요. 사진에서 오른쪽이 개정된 디자인이며, 구매하시면 여러분들은 새 디자인으로 받아보시게 될 거예요. 책 안의 내용은 동일합니다. 60권 세트로 구매 시 권당 5000원 초반이에요.
어차피 다 사게 된다는 전설의 책이니 전체 세트 구매도 고려해 보세요 전 저의 의심과 아이의 취향을 고려하다가 비싸게 몇 권씩 집에 들이다가 결국 다 지르고 말았다죠 ㅎㅎㅎ????
자, 위의 여섯 권은 윈터 맘 픽이에요. 정말 고르기 너무너무 어려웠어요.
아차상은 오페라의 유령, 폭풍의 언덕, 톰 소여의 모험
위의 책들은 윈터 픽이에요. 그리고 아래 사진은 작년 나트랑 갔을 때 사진이에요.
저 때 캐리어에 은하수 시리즈만 열권 챙긴 어린이
솔직히.... 저는 <안네의 일기> 실화라 좀 힘들거든요, 근데 우리 집 어린이는 안네의 일기만 10회독 이상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유를 물어봤더니, 어려운 시대 상황 속에서도 가족들이 서로를 아끼고 챙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대요. 아이들마다 특정 책을 사랑하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답니다.
독후 활동도 좋지만 이렇게 자연스럽게 아이와 독서 후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선택하시라고 진심으로 소개하다 보니 또 글이 길어졌어요. ????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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