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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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흥신소 속만 썩이고 계신가요?

전 제가 믿었던 사람이 이렇게 뒷통수를 제대로 칠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지금 충주흥신소 의뢰하면서 글을 쓰게 될줄 전혀 몰랐던 것처럼요. 정말 너무 큰 충격을 받게 되어 한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할 정도였어요.
그냥 일반적인 외도의 수준이 아니었거든요.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사실 아직까지도 이해가 가지 않아요. 아마 평생을 이해하지 못한 채로 살아가겠죠. 지금은 그저 그 사실을 인정하고 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선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아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행동에 그저 충격을 금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냥 남들이 생각하는 외도 수준이 아니기에 그 충격이 아물지가 않아요. 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그렇게 행동한 것인지 남편이 절대 용서가 되지 않아요.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그럴까 싶어요.
절 아끼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더라면 그리 행동하진 않았을텐데 가슴이 사무치게 아파요.

대체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제 사연을 조금씩 들려드릴까 해요.
아마 비슷한 상황에 처하신 분들이 이 글을 읽을 가능성이 높으니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말이죠.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마음을 가지고 계실지 상상이 가지 않아요. 부디 조금 덜 아픈 상황이었으면 좋겠어요.

전 그래도 연애를 오랫동안 하고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 인간에 대해서 어느 정도 다 알고 있다고 판단했죠. 그런데 그것은 온전히 제 착각이었나봐요. 그래도 많이 안다고 예상했으나 그건 제 착각이었던거죠. 아직도 화가 무척이나 나고 가슴이 꽉 막힌 것처럼 답답해요.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가면서 살아야할까요. 결혼 초반부터 이런 상황이 도래한 것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서로 행복에 마지 못했죠. 서로 의지를 많이 하고 힘이 되어주면서 잘 꾸려나갔어요.
그래서 결혼한 것에 대해 굉장히 행복해하면서 살았었죠. 그런데 이렇게 될줄 알았다면 애초에 결혼도 하지 말걸 그랬어요.
매체에서 주는 환상에 갇혀서 잘 살 수 있을줄만 알았어요.

행복해 마지 않던 생활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남편이 외출을 자주 하기 시작했거든요.
늘 사람들과 둘러쌓여있길 좋아하는 사람이었고 그래서 주변에 사람이 많았죠. 또 그만큼 불안감에 자주 휩싸였죠. 하지만 남의 편을 그만큼 믿었기에 그렇게까지 구속을 하지는 않았어요.
그렇게 계속해서 속이고 있었고 그것도 모르고 잘 지낸다고 착각하면서 살았죠. 그러다가 왜 그런지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 계기에 대해 얘기를 해볼까해요.

언젠가부터 외모에 부쩍 신경을 쓰고 외출을 나가선 연락이 잘 되지 않았어요.
이러한 것들도 다 이해해줬어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봤어요.
그런데 어느 날 외출을 다녀온 사람이 샴푸냄새가 나더군요.
이전부터 외모에 관심을 가지거나 연락이 잘 되지 않았던 것이 섞여서 수상하게 여길 수밖에 없었죠. 그렇다고 바로 추궁할수도 없어서 단서를 잡으면 캐내야겠단 판단밖에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어느 날 남의 편이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어요.
바로 씻고 잠자리에 들더라고요. 남의 편 옆에 누워서 잠깐 휴대폰을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시간에 휴대폰이 계속해서 울리더군요.
이 늦은 밤에 누가 이렇게 연락을 해대나 싶어서 확인했던 알림에서 어떤 여자와 대화한 내용을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대화내용은 누가 봐도 연인과의 대화내용같았죠.

전 끝까지 다 읽고선 외도를 확신할 수밖에 없었죠. 우리 관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기에 너무나 크게 상처 받게 되었어요.
언제부터 시작한지도 모르겠는 그 여자와의 관계가 또 너무 상처였는데 둘은 이미 청첩장을 만든 상태였어요.
그것을 보고 말도 안되는 충격에 휩싸여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어요.
그렇게 한참을 눈물을 흘리다가 정신을 차리고 그 여자에게 전화를 하게 되었죠. 그 여자에게 연락해보니 제 존재자체를 모르는 것 같았어요.
자신도 굉장히 충격받아하면서 이미 식장도 다 찾아보고 했다면서 유부남인 것을 도저히 믿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가장 믿을 수 있을만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결혼사진을 찍어 보내면서 제 말이 사실이란 것을 알렸죠. 상간녀는 똑같이 혼란스러워하면서 이게 무슨 일인지 도저히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똑같은 심정이라 일단 만나서 얘기를 나누자고 했어요.
남의 편을 불러내서 삼자대면을 하자고 제안했죠.

그렇게 저희 둘은 그 인간을 불러내 세 명이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어요.
약속 날이 되어 상간녀는 카페로 그 인간을 불러냈고 뒤이어 전 그 카페로 들어갔죠. 그러자 당연히 굉장히 당황해하면서 어쩔 줄을 몰라하더군요.
전 사실대로 얘기하라며 이미 다 알고 왔다며 이게 어떻게 된건지 설명하라고 했죠. 그랬더니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계속 고개만 떨구고 있더군요.
우리는 그 태도를 보고선 정말 우리가 우려하던 사실이 맞구나 싶어 절망했어요.
그렇게 한참을 질타를 쏟아붓다가 헤어졌죠. 그 이후로 그 인간은 연락도 되지 않고 집을 나가버렸더군요.
그런 행동을 취하자 굉장히 화가 났고 이혼소송을 곧바로 준비하게 되었죠. 그리곤 증거들을 얻기 위해서 이것 저것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알아보다보니 충주흥신소 곳을 알게 되었죠. 여기는 얼굴을 드러내고 유x브도 운영하고 하는 일이 굉장히 많더군요.
그래서 믿음이 갔고 의뢰를 맡기게 되었는데 솔직히 증거를 얻을 수 있을까 싶었어요.
왜냐하면 연인이었던 그 둘의 관계는 완전히 끝이 났거든요.

그런데 예상치도 못하게 또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더군요.
진짜 예상한 것보다 어마어마한 자식이구나 생각하고 증거를 착착 모았어요.
그렇게 그 결과물들을 가지고 이혼소송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소송을 진행하면서 결과물이 정말 중요하구나 싶더라고요. 증거가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싶을 정도로 정말 중요하더군요.
그래서 의뢰하길 정말 잘했다 싶었어요.
끔찍했던 관계에서 완전히 이별하게 된데는 모두 충주흥신소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