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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리뷰, 추천] 후회 남주를 흥신소 절찬 영업 중!_로판, 완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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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05-25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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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회 남주를 흥신소 절찬 영업 중! ] 작가 : 몬짹짹

장르 : 로판 주인공 : 셀리아, 데이몬 회차 정보 : 203화(완결) 작품 소개 : 아내, 약혼녀, 여친, 딸 등등 떠나간 여자를 찾고 싶은 남자들의 의뢰를 해결해 주는 ‘웰프 흥신 사무소’. 오늘도 밀려드는 후회남들 덕에 절찬리 영업 중이다. 이 일을 할 때 가장 명심해야 할 점. 바로 주연들과 깊게 엮이지 않는 것. 그런데 어쩌다 납치당한 애를 구해 놓고 보니…… 어라? 흑발? 어라? 미소년? 어라? 상처 가득한 눈으로 거둬 달라고 해? 이 세계에서 웬만해선 틀리지 않는 법칙. 흑발 미소년은 반드시 뭔가 있다! 그래서 어떻게든 원래 전개로 돌려보내려 했는데……. 나를 내려다보는 서늘한 눈동자와 정면으로 마주쳤다. 어느새 키가 훌쩍 자란 데이몬 이 내 손목을 잡고 있었다. 얘 언제 이렇게 컸지? 카카오페이지 ‘후회 남주를 흥신소 절찬 영업 중!’ 줄거리 일부

한 줄 요약 : 도파민 폭발하는 후회 남주 하이라이트 모음집

* 작품 링크

키워드

!!스포주의!! 후기 및 좋았던 점 후회 남주를 흥신소 절찬 영업 중!은 제목에서부터 내가 너무 좋아하는 ‘후회남’ 키워드 를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흥신소 점에서 추리와도 연관이 있을 것 같다 는 생각에 흥미를 느끼게 된 작품이다. [ 하이라이트만 볼 수 있는 후회 남주 에피소드들 ] 후회 남주를 흥신소 절찬 영업 중! 은 각 후회 남주들의 스토리를 하이라이트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 에서 도파민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이 작품은 어느 정도 옴니버스식 구성 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여주 셀리아와 남주 데이몬은 함께 흥신소 운영하고 이곳에 후회 남주들이 의뢰를 맡기며 각각의 에피소드들이 진행된다. 그런 의미에서 소설의 핵심만을 짧게 보는 걸 좋아하는 분들 에게 아주 적격인 작품이라고 느껴졌다. 작품에 등장하는 후회 남주 에피소드들도 클리셰를 비트는 내용들이 많아 뻔하지 않았고 오히려 너무 재미있었다. 각 후회남 작품의 제목도 포인트였는데, 이들의 소재나 스토리도 모두 다르고 특색 있어 이 자체로 별도의 작품을 하나 연재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될 정도였다. 또한 흥미진진한 만큼 도파민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후회 남주를 흥신소 절찬 영업 중!' 1차 표지 [ 계략&집착 남주와 그에게 스며드는 여주 조합 ] 계략 남주와 그런 그에게 점차 스며드는 여주의 조합 도 맘에 들었다. 셀리아는 사건을 해결하던 중 데이몬을 구해주고 그는 그녀와 살아가며 점차 삶의 의지를 되찾게 된다. 그리고 자연스레 셀리아에게 빠져들며 그녀에게 집착하고 계략을 보여주는 남주로 성장 한다. 이처럼 구원 서사 를 기반으로 여주에게 아주 대놓고 플러팅을 날리는 남주 를 볼 수 있어 재밌었는데, 마지막까지 이런 흐름이 유지된다는 점도 좋았다. 또한 남주가 어린아이의 모습이었다가 급격히 성장하기도 하고,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 도 하나의 감상 포인트였다. 섭남이 등장하긴 하지만 거의 섭남으로 활동을 하지 않고 그보다는 각 후회 남주들과 관련된 사건을 해결하는 데에 조금 더 많이 관여를 하는 편이었다. 나는 이러한 설정이 오히려 주인공들의 관계 및 로맨스를 확실히 해준다는 점에서 맘 편히 볼 수 있어 맘에 들었다. [ 여주와 함께 소설을 읽으며 추리해나가는 재미 ] 여주와 남주가 운영하는 회사가 흥신소 보니 독자들도 함께 각 에피소드들을 추리하고 해결해 나가는 재미 가 있었다. 특히 이들이 후회남 클리셰를 비트는 만큼 반전도 존재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쉽게 사건의 전말을 예측하기 어려웠고 스토리가 더 흥미진진하게 다가왔다. 작품 전반에 걸쳐 툭툭 던지듯 가볍게 나오는 대사들도 재미있는 편 이어서 좋았다. 작품 속 여러 설정도 맘에 들었다. 특히 시스템이 등장하고 우리가 카카페에서 웹소설을 보는 것과 같은 형식으로 셀리아가 후회 남주들과 관련된 소설을 캐시, 기다무 등을 활용해 읽어나간다는 점 은 적합한 동시에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 흥미로웠다. 맨 마지막에는 데이몬의 부모님 및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 가 진행되는데, 그의 비밀 및 서사가 점차 드러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아쉬웠던 점 이 작품은 각 후회 남주들의 스토리들을 에피소드식으로 풀며 내용이 진행된다. 그러다 보니 초~중반까지는 이들의 사연 및 내용이 주가 되고, 두 주인공의 로맨스는 거의 없는 편 이었다. 후반부에서 데이몬과 관련된 내용이 진행되며 보다 본격적으로 로맨스적 전개가 진행되는데, 그전까지는 남주의 소소한 플러팅을 만나볼 수 있는 정도 이다. 여러 후회남들의 에피소드들이 재미있다 보니 로맨스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안 들었지만 그래도 조금 더 있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로맨스와 관련된 보다 많은 내용은 외전이 연재된다면 이때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또한 여주 셀리아가 자신의 연애에 있어서는 눈치가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 도 약간 아쉬웠다. 그녀는 이미 후회남 클리셰를 알고 있는 만큼 등장하는 후회 남주들의 말도 잘 해석하고 문제도 나름 빠르게 해결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 한정으로는 다소 답답하게 행동하고 생각 한다. 데이몬이 언젠가는 떠날 것이라고 확신하고 그가 빨리 도망가기를 바란다. 또한 그가 열심히 플러팅을 날려도 이성으로의 흐름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해 자신의 마음에 대한 자각이나 로맨스적 흐름이 진행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는 편 이다. 이러한 여주의 설정과 관련해서는 초~중반까지 약간의 답답함을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총평 후회 남주를 흥신소 절찬 영업 중! 은 여러 후회 남주 관련 에피소드들을 빠르게 하이라이트만 만나볼 수 있다 는 점이 아주 흥미로웠던 작품이다. 또한 후회남 클리셰가 뻔하지 않고 여러 반전을 주었다는 점, 주인공들과 함께 추리를 해나갈 수 있다는 점, 마지막에는 여주가 지금까지 사건을 해결해 줬던 인물들의 도움으로 남주를 구해낸다는 점 등도 맘에 들었다. 여주가 자신의 로맨스에 있어 다소 답답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굉장히 재밌게 읽은 작품이었다. 옴니버스식 구성 또는 소설의 하이라이트를 보는 걸 좋아하는 분들, 후회남 요소를 선호하는 분들, 추리 요소 및 계략집착남주를 좋아하는 분들 이라면 아마 맘에 드실 것 같아 추천드리고 싶다.

추천 지수 (5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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