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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불륜 동영상이 서로의 딸 아들에게 도착한 레전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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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7-2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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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70회 탐정 실화극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0회 이야기는 불륜 남녀 가정의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역대급 실화인데요.

남편 핸드폰 배달 앱에 찍힌 주소는 모텔

아빠는 입시 학원 원장. 학원에서 명문대 한국대에 입학한 한 남학생이 학생들 앞에서 소감을 발표합니다.
옆에는 원장과 학생 엄마도 서 있었죠. 남학생은 원장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는데요.
갑자기 한 여자가 등장, 원장의 뺨을 때리는데요.

바로 원장의 아내였습니다.
오늘의 의뢰인은 바로 원장의 아내. 아내가 남편 바람을 의심한 건 배달로 치킨을 시켰는데 1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자 남편이 해당 치킨집으로 전화, 치킨집에서는 두고 간 지 30분이 지났다고.

남편은 "실수로 학원으로 배달을 시켜버렸네"라며 딸에게 "소영이표 주먹밥에 아빠가 끓인 라면 먹고 싶다"라며 메뉴를 돌려 버립니다.
그런데 영 찝찝한 아내는 남편의 핸드폰 배달 앱을 확인하는데요.
배달 앱에 찍힌 주소는 웬 모텔.

결국 남편의 배반행위를 의심한 아내는 탐정 사무소에 의뢰합니다.

돌싱 절친과 바람난 남편

탐정들은 남편의 뒤를 밟는데 학원에서 나온 남편은 한 바에 갑니다.

바에서 어떤 여성분이 등장, 바로 한국대 입학 소감을 전한 남학생의 엄마였는데요.
둘은 애정행각을 벌이더니 여자가 남자에게 "참을 수 없다. 1:1 과외를 해주라"라고 말하는데... 둘을 따라가보니 역시 모텔로 들어갑니다.

탐정은 해당 사실을 의뢰인에게 보고하고 의뢰인은 노발대발하며 "여자가 내 절친이다"라고 고백. 그 길로 절친을 찾아간 의뢰인. 절친은 "들킬 줄 알았지만 상상한 모습 그대로 왔다"라며 극악의 뻔뻔함을 보이는데요.

절친은 이혼했던 상태라 의뢰인이 챙겨 줬었는데요.
절친은 "외롭다고 구걸한 적이 있냐"라며 의뢰인이 여행 갈 때도, 술 마실 때도 계속해서 불러내 동정하는 것이 더 마음에 안 들었던 것. 절친은 "둘이 이혼하길 원한다"라고 말하는데요.

의뢰인은 남편에게 따지자 남편은 "절대 다신 안 만나겠다"라며 비는데요.
딸이 등장하자 싸움을 멈추고 아내가 드라마 보고 운 것처럼 연기. 의뢰인은 8년 전에도 남편의 외도로 이혼한 전적이 있었는데 당시 10살이었던 딸이 충격을 받고 소아우울증에 실어증, 심지어는 자해까지 해서 딸을 위해 "당장 이혼하는 것이 아닌 딸이 성인이 되어서 이혼을 하겠다"라고 탐정들에게 말합니다.

불륜 남녀의 자녀들이 봐버린 불륜 동영상

그러다 며칠 후 의뢰인 핸드폰으로 절친이 동영상을 하나 보내왔는데요.
확인해 보니 바로 남편과 절친의 불륜 영상.

다신 안 만난다던 남편은 절친을 계속 만나고 있었죠. 영상 속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남편에게 절친은 "이혼하고 와"라고 요구, 남편은 "오늘은 진짜 말할 거라고"라고 말하며 불륜 행각. 아내는 절친을 찾아가 따지고 절친은 "이게 안되면 2단계로 가야지"라며 협박, 2단계는 의뢰인 딸에게 영상을 보내겠다는 것.

화가 난 의뢰인도 "네 아들에게 나도 못할 것 같아?"라고 경고합니다.
집에 돌아와 남편에게 "또 만났냐"라며 영상을 보이며 따지니 남편은 "집으로 불러내 내가 걸렸다. 나도 피해자"라는 반응. 둘은 싸우다 남편은 결국 지쳐 이혼을 선포합니다.

그런데 며칠 후 절친이 의뢰인 현관문을 두들기며 화를 내는데요.
바로 자신의 아들이 동영상을 봤다며 "네가 한 짓이냐? 인간이냐?"라고 따지는데 아니 누가 누구한테 해야 할 소리를... 억울한 의뢰인은 "보자마자 영상을 삭제했다"라며 탐정들에게 절친이 무슨 꿍꿍이인지 알아봐 달라고 하고 탐정들은 절친을 조사하는데요.

절친 집 앞에서 보니 동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은 아들이 "엄마가 짐승 같아. 더럽고 끔찍해"라며 집을 나오는데요.
탐정들은 정공법으로 절친 아들을 직접 만나 어떤 경로로 동영상을 봤는지 묻습니다.
아들은 자신의 이메일로 받았다는데요.

'내가 고통받은 만큼 너도 고통받았으면 좋겠어'라는 내용. 탐정들은 당장 의뢰인에게 연락해 PC나 태블릿에 자동 로그인 되어 있는 것이 있는지를 묻고 의뢰인은 딸이 태블릿을 빌려 갔었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딸은 이미 엄마와 아빠의 무거운 분위기를 보고 눈치를 채고 있었고 엄마의 태블릿으로 확인, 동영상을 봐 버린 거죠.

그리고 친한 이모의 치명적인 약점인 아들, 즉 자신과는 친한 오빠에게 메일을 보낸 것. 딸은 모든 실상을 엄마에게 고백하는데 상간녀가 분노하며 집에 들이닥치고 그런 상간녀를 말리는 남편. 상간녀는 아들이 동영상 본 게 억울해 의뢰인 딸에게 보여주려는 속셈이었는데 의뢰인 딸이 "다 안다"라고 하자 "모녀가 쌍으로 미쳤구나"라며 아이에게도 욕을 함.

결국 의뢰인은 이혼합니다.
딸은 이후 방문을 걸어 잠그고 나오지 않고 있다 마지막 장면에서 엄마를 마주하고 영상이 끝남. 정말 역대급 파렴치한 사연이었는데요.

패널로 출연한 김지선은 주위에서 이와 비슷한 사연을 많이 들어서 절대 동방자들을 남편한테 소개해 주지 않는다고 함. 저도 학창 시절 짝사랑했던 오빠가 있었는데 혼자 만나기 부끄러워 친구를 데리고 나갔는데 친구랑 짝남오빠랑 눈이 맞았던 어이없는 기억이 소환되고 말았는데요.
물론 둘이 오래는 못 갔지만 개인적으로 남사친, 여사친은 진짜 똥 이야기를 이용 가능한 정도가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훈남 훈녀 동성친구들은 아니 외모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남친, 여친, 배우자에게 절대 소개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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